작가님 이름 믿고 산지가 언젠데 아직까지도 완독을 못했습니다.. 따뜻한책이라 해서 샀는데 자칫 많이 지루해질걸 생각 못했네요... 아마 평생 다 못읽을듯 싶어요..
2014-03-17신고
mo***
저두 작가님의 글이 좋아서, 구입을 했지만, 이 번 작품은, 생가 보다는 아닌듯 해요.
2012-07-25신고
as***
작가님 본인의 개인적인 사상을 너무 투영하려고 했달까...중간에 집중이 안되서 덮었는데 평점은 왜 이렇게 좋은지....다시 한 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2011-10-23신고
si***
글세요. 제 개인적인 감상은 뭐랄까. 아이러니하다는 생각? 고아여도 멋지게 자랄 수 있는데 결국 고아도 아닌 재벌2세였다...차라리 끝까지 고아였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식상한 걸 떠나서 굳이 그런식으로 설정할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오히려 더 설득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고아라는 말이 너무 자주 나와서 좀 그랬어요.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잘 자라주어서 참 대견하다. 이렇게 멋진 사람 세상에 없다. 이건 고아인 남주를 위로해주는건지 아니면 더 편견을 조장하는건지... 세상에는 생각보다 많은 고아가 있는데(제 주변에도) 모든 사람들이 다 편견을 가지고 대하지는 않더라구요. 오히려 작가님이 그걸 더 부각시켜보인듯해요. 그래서 읽는내내 아이러니했달까.
그리고 여주가 감정을 자각하는 게 너무 뜬금없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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