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좋아요. 잘못된 결혼을 불임을 계기로 끝내고 다시 사랑을 찾는 것이 아주좋아요. 전남편이란 사람이 많이 잘못했네요. 현실에 충실하지 못하다고나 할까? 가지지 못한 것을 항상 바란다까?
2010-01-22신고
ji***
나름 해피엔딩인거 같은데 찜찜한 건 왜일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로설을 읽으면서 한 순간도 가슴이 답답하지 않은 부분이 없는 것 같아요. 마지막 쯤엔 무언가 뻥 뚫린 기분을 느꼈다면 평점 5개의 소설이었을 텐데 그렇지 못해 별하나 빼구요. 여주가 나름 사랑하는 사람과 된 것 같긴 한데 남주라 생각했던 남조..진혁이 행복한 거 같지도 않고 은진도 글코 그래서 또 별하나 빼구요. 저는 마지막엔 여주의 선택을 이해했지만 중간까지 읽으면서 진혁과 되길 바랬거든요. 그래서 별 하나 빼구요. 그리고 꼭 진혁과 될 것처럼 쓰시다 중간에 또 꼬셨잖아요.그래서 또 별하나 뺍니다. 그래서 남은 별은 한개군요.
잘 쓰여진 글인데 제 취향이 아니라서요.
2008-12-04신고
wi***
소설에는 기본적으로 남주와 여주가 등장하고 그들을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끝이 나건만,,이건 너무 흐지부지하네요. 그리고 도도하고 바른 현진이의 모습은 좋지만 그녀는 헛똑똑이였어요. 남편을 그렇게 사랑한다면 조금이나마 대화란 걸 시도하면서 서로의 거리를 좁힐려고 노력을 해봐야하건만 자포자기하고 아파하고 결국엔 자신옆에 계속 있어 준 다른이와 함께 한다니! 정말 그녀는 남편을 사랑하긴 했습니까? 그렇게 남편 힘들게 해서 결혼 했으면 이쁘게 아기자기 살려고 노력은 커녕, 지레짐작으로 자신의 행복을 뻥! 차버린 그녀에게 정말 실망입니다! 소설보면서 남주가 아닌 여주가 미워보긴 처음이네요!
2008-04-06신고
sh***
님의 소설을 좋아하는데 이번은 여주의 답답함으로 조금 실망했어요 마지막에서는 자신을 위한 선택을 했지만 중간의 여주의 행동은 이해하기 어려웠던것같아요
2008-01-07신고
sc***
타 사이트에서 오랫동안 읽었던 기억이 나는 소설입니다.. 읽는 내내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먹먹해지던 글이었는데 끝을 보지 못해 구입했어요... 제가 바라던 끝맺음은 아니지만 그렇게 끝나야 맞는 것 같아요.. 로설이라기보단 드라마에 가까운거 같네요..
.jpg)
TTS 제공
메뉴
로망띠끄
로그인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