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걸 환영해

아프리카의 대초원에서 재러드와 결혼한 캐시는 동물을 연구하는 그와 꿈같은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출산을 앞둔 캐시를 남겨 둔 채 재러드는 사냥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 사산을 한 캐시는 그곳을 떠나 도시로 나가 실내장식가로 자리를 굳히고 건출설계사 스튜어트와 결혼하려고 재러드에게 이혼동의서를 얻으러 온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초원과 동물들을 보자 그녀의 마음은 또다시 흔들리는데…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난 후에 캐나다로 이주, 지금은 캐나다 서부 앨버타 주의 에딘턴에 살고 있다. 세 자녀의 어머니, 남편은 변호사, 단편작가로 출발, 별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첫딸이 태어나기 바로 전날 그녀의 이름을 새롭게 한 작품이 출간되었다. 취미는 음악과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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