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지은이_양박진선

소설이 일탈이 되고, 일탈에서 희망을 찾은 작가 양박진선입니다.

갈라지고 푸석거리는 가뭄 든 감성에 로맨스를 더해 삶이 충만해졌듯,

완벽하진 않아도 웃고 울 수 있는 글로 독자와의 만남을 꿈꿉니다.

기분 좋은 일탈로 초대합니다.

<작품 소개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짐을 몽땅 도둑맞은 새아는

운명처럼 등장한 진혁 덕분에 가까스로 위험에서 탈출하는데.

“고맙습니다. 이 신세는 서울 가서 꼭 갚겠습니다.”

“당신이 말한 신세…… 오늘 갚아줬으면 좋겠는데.”

신세를 갚기 위해 진혁의 파트너로 파티에 참석하지만

그는 자신의 옛 애인 앞에서 보란 듯이 새아에게 입을 맞추고.

“난 빚지고는 못사는 성격이에요. 알죠? 그래서 되갚아 줄 거예요.”

“뭘?”

“키스요.”

진혁은 냉정한 현실에 뛰는 가슴을 애써 외면하지만

운명은 결국 그들을 다시 만나게 한다.

“이젠 나도 멈출 수 없어.”

“그게 다예요?”

“아무래도 내가 너한테 미친 거 같군.”

둘에서 시작한 사랑이 넷이 되는 조금은 야릇한 로맨스.

너한테 미쳤나 봐.

<키워드>

#현대로맨스 #띠동갑 #나이차커플 #능력남 #직진남 #애교녀 #쾌활발랄녀

<목차>

[1권]

1화. 낯선 땅 싱가포르에서

2화. 호텔 바에서의 두 남자

3화. 운명의 수레바퀴

4화. 한국에서의 재회

5화. 나 좀 재워줘

6화. 말 못 할 비밀

7화. 그의 집으로 가다

8화. 사방의 적

9화. 서서히 밝혀지는 정체

10화. 잔인한 밤

[2권]

11화. 상처 위의 새살

12화. 같이 자요

13화. 수진의 발악

14화. 빨간 맛

15화. 꼬이는 똥파리들

16화. 소문을 삼키다

17화. 새아의 한방

18화. 결혼을 위한 한걸음

19화. 결혼 허락

20화. 조작된 그날 밤

[3권]

21화. 가지 마

22화. 네가 준 선물

23화. 이별, 그리고 도망

24화. 배신 뒤 더 큰 절망

25화. 천벌

26화. 내 아들 유현우

27화. 사랑스런 꼬마 손님

28화. 아름다운 그 이름 가족

외전 1. 둘째 태명 지어줘요

외전 2. 네 식구 이야기

외전 3. 땀똔

외전 4. 잠자리 독립

외전 5. 모든 날이 행복